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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
<오늘의 북한> 북 우리민족끼리에서 보내온 북녘 소식
2009년 12월 01일 (화) 15:11:58 박현경/엄광훈 기자 http://onecorea615.cafe24.com/xe/tongilnews/mailto.html?mail=tongil@tongilnews.com
글 : 박현경 우리민족끼리 기자
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기자



통일뉴스는 북측 인터넷매체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를 운영하는 조선륙일오편집사와의 기사교류 합의에 따라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독점 제공한 기사와 사진을 직접 게재한다. 표기방식은 가급적 원문대로 두어 보다 생생한 오늘의 북녘 소식을 접하도록 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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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단장한 평양 만수대거리.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하고있는 만수대거리, 지난해 초여름까지만 해도 낡은 살림집들이 모여있던 이 거리가 불과 1년남짓한 사이에 그 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천지개벽하였다.

평양의 력사유적 보통문을 대문처럼 세워놓고 주변의 웅장화려한 건축물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일떠선 수십동의 현대적인 다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각종 편의봉사시설들,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를 알려면 여기에 오라고 부르는듯 하다. 그리고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혹은 반원형으로 혹은 다각형으로 일떠선 건축물들의 벽은 조화를 잘 맞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갈의 타일들로 단장되여 더없이 현란하고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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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단장한 살림집 내부.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살림집의 구조도 좋고 방배치도 합리적이다. 가구들과 부엌설비들도 멋있고 벽체를 아름다운 문양으로 장식한 예술도장효과도 훌륭하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 서재도 있고 해빛이 밝게 비쳐들어오는 곳에 아이들이 뛰여놀 방도 있다. 세면장에서는 짧은 시간에 요구되는 온도로 물을 덥힐수 있는 현대적인 물가열기가 있고 베란다에는 해빛을 묘하게 피한 자리에 김치보관용창고도 있다. 참으로 어느 하나라도 더 있으면 어색할것 같고 빠지면 아쉬울것 같은 만수대거리의 살림집들이다.

선군시대가 낳은 평양의 새 모습, 인민이 누려갈 행복의 절경이라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하게 되는 만수대거리.

만수대거리의 살림집들이야말로 주체성과 민족성, 인민성이 철저히 구현된 주체건축예술의 또 하나의 걸작이며 강성대국에서 우리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의 본보기,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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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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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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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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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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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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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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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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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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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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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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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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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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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