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 통일로 향하는 분단시대의 근현대사 이야기
강만길 지음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13-05-15 | ISBN 895933619X
반양장본 | 333쪽 | 223*152mm (A5신)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인 강만길 저자의 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민족분단의 시대, 민족상잔의 시대는 우리 민족의 전체 역사를 통해서 가장 불행한 시대라 해도 틀리지 않다. 지난 일제강점기를 산 우리 민족구성원들 모두가 그 강제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책무를 가졌던 것과 같이, 민족분단시대에 사는 민족구성원 모두는 이 분단불행을 해소하는 일에 이바지해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책을 내면서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_5

1. 왜 거듭 분단과 통일을 말해야 할까요_15
2. 강점되기 전에도 우리 땅 분단위험이 있었습니다_34
3. 강점되기 전에 우리 땅의 국외중립화론도 있었습니다_55
4. 청일-러일전쟁 결과 우리 땅이 일본에 강점됐습니다_71
5. 우리 땅의 불행이 동아시아의 불행으로 번졌습니다_84
6. 실패한 민족사는 반드시 반성돼야 합니다_101
7. 민족분단시대에는 좌우합작독립운동이 주목됩니다_112
8.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다시 좌우합작정부로 됐습니다_140
9. 해방과 함께 ‘원한의 38선’이 그어졌습니다_155
10. 6·25전쟁으로 분단이 고착되고 말았습니다_187
11. 6·25전쟁 뒤 평화통일론이 정착돼 갔습니다_223
12. 6·15남북공동선언으로 평화통일이 시작됐습니다_256
13. 남북화해로 북-미, 북-일수교가 될 뻔했습니다_278
14. ‘우리의 소원’ 통일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_297

글쓰기를 마치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_323
주요참고자료_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