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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조직강화 시급" | ||||||||||||
정인성 6.15남측위 신임 대변인 겸 공동집행위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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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원회로서는 시급한 게 조직강화, 조직활성화이다."
□ 6.15 9주년 기념 공동행사는 사실상 무산됐는데. ■ 꼭 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야 현 정부가 대북정책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운동을 하는데 훨씬 용이한 점이 있고, 반드시 하고 싶었다. 북의 입장이 있고 우리도 우리의 입장이 있기에 강제로 할 수는 없지 않나? 고집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러나 (6.15 행사와 관련해)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북측이 입장을 변화시켜 주기를 소망한다. □ 올해 사업방향은? ■ 남측위원회로서는 시급한 게 조직강화, 조직활성화이다. 현 정부 대북정책 하에서 우리가 주춤거리지 않도록 좀 더 활성화 하고 조직을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가는 것에 당분간 역점을 둬야 할 것 같다. 6.15 9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준비도 해야 될 테고. 그에 앞서서 예정된 것이 남측위 워크샵이다. 이전과는 달리 운영위원, 정책위원, 집행위원 등이 모두 함께 참석해서 할 생각이다. 북측위원회의 경우, 안경호 위원장이 북측은 이번에 공동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영향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비중을 높여서 통일을 주도하는데 신뢰를 갖는다는 의미에서 내각부총리와 노동당 비서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했다. "공화국 정부와 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되는 게, 남측 정부도 이렇게 함께 참여해서 잘 이끌어 가면 서로 대화의 통로가 되지 않겠나? □ 공동위원장 회의에 해외측위에서 곽동의 공동위원장은 참석했는데, 문동환 공동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문 위원장은 앞서 서신을 통해 해외측위 문제와 관련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북과 해외는 단결과 단합을 확대해 나가고 높여가는 이런 노력의 전제하에 해외측위에 맡기자고 했는데, 남측위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자칫 이 문제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있는데, 손가락을 볼 수도 있다. 달을 봐야 한다. 문 위원장이 왜 사임을 하겠다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한다. 문 위원장이 서신에서 이야기했다. 해외측위원회를 쇄신하고 조직을 새로이 개편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퇴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사임 자체로만 처리한다면 정말 달은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보는 것이 될 수 있다. 공동위원장은 단순히 해외위원장이 아니다. 우리에게도 북측에게도 '공동위원장' 아닌가? 해외문제이기에 전적으로 맡겨서 한다? 이런 것은 아니다. 물론 해외측위 자체의 운영은 존중하지만 함께 논의를 해야 된다는 취지의 (김상근) 상임대표님의 발언이 있었다. □ 문 위원장은 서신에서 해외측위 문제가 정리될 때까지 남북이 공동위의 중심이 되고, 해외측위는 한 발 비껴서 있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회의에선 어떻게 논의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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