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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오는 27일 개성과 배천군에 수해 긴급구호품 전달
2010년 10월 26일 (화) 15:51:18 조정훈 기자 http://onecorea615.cafe24.com/xe/tongilnews/mailto.html?mail=whoony@tongilnews.com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덕룡)는 북한 수해 긴급구호를 위해 분유 2천통, 밀가루 1백톤, 쌀 10톤(총 9천 8백만원 상당)을 오는 27일 개성육로를 통해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개성시와 황해남도 배천군 수해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운식 민화협 사무처장,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 류종렬 흥민통 공동대표, 신희운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유성희 사무총장 등 7명이 수해 구호품 인도를 위해 개성을 방문,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해 구호품 마련을 위해 '한국YWCA연합회'는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분유보내기 모금운동'을, '흥사단',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의' 등이 '북한수해 동포 쌀(밀가루)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지난 9월 20일부터 1달간 진행해 왔다.

한편, 민화협은 북한 수재민 돕기를 위해 회원단체들과 함께 모금활동은 진행, 지난 9월 밀가루 130톤, 쌀 100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