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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민무력부, '남북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제의 | ||||
(4보) 북, '천안함. 연평도' 의제 제의.. 국방부, "실무회담 응하는 방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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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무력부가 '남북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제의하는 전통문을 20일 오전 11시 46분경에 보내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또한 북측은 "천안호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조선반도의 긴장해소를 할데 대하여 회담을 열자"고 의제를 제의했다. 이날 오후 7시 국방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북측은 북한 인민무력부 김영춘 부장 명의로 우리 김관진 국방장관 앞으로 군사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제의하는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관련된 실무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대령급 혹은 장성급이 될 예비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회담을 응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예비회담에서 의제는 천안함, 연평도 사건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또 "고위급은 장성급 이상을 말하는 것"이라며 장관급 회담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북측의 제안이 있은 직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북쪽 제안 수용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비핵화 진정성 확인을 위한 당국간 만남을 갖자'는 지난 10일 통일부 대변인 논평 형식의 역제의에 대한 답변으로 간주한 셈이다. 한편, 1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은 2000년 9월 24~26일 제주도에서 열려 조성태 국방장관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만났으며, 2차회담은 2007년 11월 27~29일 평양에서 열려 김장수 국방장관,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회담에 참가했다. (4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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