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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태도 달라지나? | ||||
유화조치 피로.불만 고조...큰 틀에서 강온전략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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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대남 압박 수위를 차츰 높이고 있다. 큰 틀에서 대화와 압박이라는 강온 양면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지만 북한은 지난 하반기부터 계속된 유화정책에 대해 남측이 호응하지 않자 '인내의 한계'라는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노동신문> 반년 만에 '이명박' 대통령 실명 거론 이 신문은 12일자 개인 필명의 논평을 통해 "얼마 전 이명박은 그 무슨 '기념연설'이라는 데서 지난 2년 동안 '일관된 원칙과 진정성을'을 가지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방식을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던 끝에 우리가 저들을 '경제협력대상으로만 여기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도발적인 소리를 내뱉었다"며 3.1절 기념사를 비난했다. 지난 1월 21일 <통일신보>가 '이명박 정권'이라는 표현을 쓰며 비난한 바 있지만, 무소속 대변지인 <통일신보>와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비난은 그 무게와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는 지적이다. 북, '대남 유화조치'에 대한 불만과 피로감 노골적으로 드러내 지난 하반기부터 진행된 '대남 유화조치'에 대한 불만과 피로감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 괴뢰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되었던 북남관계 개선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대결상태는 최악의 국면에로 치닫고 있다"며 "남조선 보수 패당은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 꼬물만 한 의지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홍익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남북관계에 대한 북한의 정책은 북미관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미국이 핵문제, 평화체제에 소극적으로 나와 북한이 다시 핵능력을 증강하는 시점이 오기 전까지는 북한도 북.미관계를 풀면서 남측과 대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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