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72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 승진 유임
2011년 03월 07일 (월) 12:01:08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통일부는 7일 천해성 대변인을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직제 개편을 통해 대변인 자리를 기존 고위공무원 ‘나등급’에서 ‘가등급’으로 격상시켰고, 이에 따라 나급이던 천해성 대변인이 가급으로 승진해 대변인 직을 유지한 것.

통일부는 대신 기존 가급이던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한 자리를 나급으로 내렸지만 가급인 다른 한 자리를 포함해 두 자리 모두 아직 공석 상태다.

천 대변인은 행시 30회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실 정책담당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인도협력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 5월부터 대변인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