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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우라늄농축 문제 심각하다" | ||||||
당국자 "한.미, 대화 위한 대화 안된다는 데 공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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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국자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우라늄농축시설을 공개한 직후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방한했을 때와 비교하면서 "그 당시 대화했던 것에 못지 않게 아니면 더 심각하게 보는 듯 했다"고 했다. 그러나 "새로은 정보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특히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회담에서 미국측은 UEP 문제를 먼저 거론했으며, 한.미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우라늄농축활동이 안보리 결의와 9.19공동성명에 위배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안보리에서의 대북 제재논의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으나 'UEP 대응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데 대해서는 경계했다. "이게 다시 국제사회의 이슈가 될 소지가 있다는 정도이지 (대화 재개 여건을 조성하자는) 국면 전체가 이 문제를 중심으로 요동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당국자는 'UEP 대응카드가 중국을 겨냥한 것인가'는 의문에 대해 "특정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정부는 남측 외교부와 북측 외무성이 별도로 만나 핵문제를 협의하는 방식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후 성김 국무부 북핵특사, 다니엘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보좌관을 이끌고 방한한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5일 오전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했다. 오후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비공개로 만난 뒤 이번 순방의 주목적지인 중국으로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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