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8_통일사업담당자2차워크숍


 

2010년 7월 28일(수) 오후5시부터 7시까지 둔산동 정토회 대전둔산법당에서 "2010 회원단체 통일사업 담당자 2차 워크샾"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워크숍은 회원단체 통일사업 담당자들과 소통과 단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통일정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고, 지난 4월 6일, 1차 워크숍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워크숍은 "지난 10년간 대전지역 통일운동의 평가와 향후 6.15대전본부가 나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발제에 나선 박희인 상임집행위원장은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대전지역 자주통일운동의 성과와 과제" 제목으로, 파워포인트와 동영상을 활용하여 지난 10년간 대전지역에서의 통일운동의 성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박희인 집행위원장은 지난 10년 간 지역 통일운동의 성과로 통일연대와 6.15공동위원회가  결성되었고, 통일운동이 합법화되고 대중적 통일행사로 발전하였으며, 반북대결의식이 연북통일의식으로 전화되어 민간교류가 활성된 것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향후 과제로는 다음과 같이 7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1. 통일위원회 건설 또는 담당자 발굴, 2. 네트워크 형성, 3. 통일교육 및 강사단 육성, 4. 역량 축성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 5. 일상적 통일운동 전개, 6. 자기현장과 대중에 기반을 둔 통일운동, 7. 연대를 통한 힘의 집결)

주 발제 이후에는 종교, 노동, 학생의 각 부문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전체토론을 "향후 지역자주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란 주제로 카드라이팅 방식의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습니다. 전체토론 결과 향후 지역자주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재정", "통일교육" 등이 우선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다음 워크숍은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가을에 진행될 3차 워크숍에서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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