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통일염원”을 담아 자전거 두 바퀴가 힘차게 달리다.

9월 21일(화), 대전지역에서 10.4선언 2주년을 기념하고 남북관계 회복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하는 대전시민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통일염원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되었다.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들은 이번 대행진을 통해 그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적대 정책으로 파탄 난 남북관계를 더 이상 지켜볼 수 만 없기에, 통일의 이정표인 10.4선언 발표 2주년을 즈음하여 이명박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하루빨리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는 26일부터는 꿈에도 그리던 이산가족 상봉이 금강산에서 다시 재개”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변화의 지점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주장했다.

또한 “한반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하여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전면적인 정책전환을 해야”한다며 이 시기를 계기로 이명박 정부가 “조건 없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전면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통일염원 자전거 대행진”은 민주노동당이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며 전국적으로 평화 통일의 염원을 안고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 남북관계 복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9월 21일에 대전지역에서 진행된 자전거 대행진은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과 615남북공동선언실현을 위한 대전충남통일연대, 대전지역대학생연합(준), 민주노총대전본부 통일위원회, 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가 공동 주최가 되어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와 한밭관광여행사가 후원했다.

오늘대전지역 자전거 대행진은 30여명의 대전시민의 참여하였고, ‘남북관계 회복하고 열어라 금강산’는 구호를 걸고 오전 10시 충남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대전시청을 거쳐 대전역까지 10.4km를 힘차게 달렸다.

 

충남대학교 앞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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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km를 힘차게 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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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에 잠시 쉬며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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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힘차게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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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인 대전역 광장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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