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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해법 찾아 나서

-6.15공동선언실천 대전충남본부, 7.27정전협정 56주년 기념 시국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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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에 나선 김종일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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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진지하게 듣는 참가자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는 7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두 시간여 동안

7.27정전협정 체결 56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평화통일 시국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우리의 과제"란 주제로 김종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사무처장이

약 1시간 동안 발제를 진행하였고, 이후 시국토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테이블 별로 해법토론을 진행하였다.

 

발제에 나선 김종일 처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는 4.5 북 인공위성 발사와 5.25 북의 2차 핵실험 실시에 대한 

유엔과 미국의 제재로 인해 북미관계는 격화되면서 한반도 정세는 위기가 심화되었고,

북 2차 핵실험 단행 직후 이명박 정권이 PSI 전면참여를 하게 됨으로써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한반도 정세가 긴장과 위기로 치닫게 된 원인에 대해,

김종일 처장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 한반도 문제는 북에 대한 제재 또는 무시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한반도 긴장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미 대화를 중심으로 상호 근본문제 해결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이명박 정부 대북 강경책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향후 북미 대화 재개되면 북핵 폐기와 더불어 대북 적대시정책 폐기와

북미 관계 정상화가 급속도로 진전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종전선언과 함께

미군 철수, 한반도 비핵화, 남북 군축 실현 평화협정 체결이 시대적 과제로 제기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관건은 미군철수, 한미동맹 폐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발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테이블 별로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방법은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해법"을 퍼즐조각에 적은 후에 테이블 별로

한반도 모양의 퍼즐을 완성한 후 그 중 중요한 해법을 3개씩 선정하여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시국토론회 참가자들은 "북미직접 대화를 통해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 "한미군사훈련을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

정치군사적 내용의 해법에서 부터 "하루 한명, 통일의 길동무를 찾아 나서자"는 구체적인 실천 해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그릇된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를 극한 위기상황으로 내몬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과 책임을 물으며 "MB OUT",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의 강도 높은 해법도 제출한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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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토론에 나선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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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토론회 끝난 후 참가자들이 완성한 해법퍼즐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사진 보기
http://onecorea615.cafe24.com/xe/report/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