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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실천 공동위, ‘건국 60주년 행사 유감’ 기자회견
2008년 08월 14일 (목) 13:52:39 류호진 기자 white3631@empal.com

   
6.15공동실천선언 민족공동위원회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는 14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브리핑 룸에서 회견을 갖고 건국 60년 기념행사 추진 규탄과 6.15 공동선언 10.4 선언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기자회견 장에는 공동대표인 이종오 한국노총 의장과 남재영 목사, 김병국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동구의회 부의장인 김홍길 의원, 김인식 대전시의원, 서구의회 한진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건국 60주년 행사’와 관련, “현 정부의 기만적인 건국절 행사는 유감”이라면서 “국민기만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8.15 광복절을 헌법정신에 기초해 뜻 깊게 기념하라”고 촉구를 했다. 또 남북간 신뢰회복을 위해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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