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남북정상회담(2000.6.13~15)


 




# 1. 남과 북의 하늘 길이 열리다
2000년 6월 13일 오전 9시 18분 서울공항을 이륙하는 대통령 전용기. 분단 55년 만에 한반도의 하늘길이 활짝 열리는 순간이다.



#2. 역사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 직전
김대중 대통령과 마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손을 내밀며 다가서고 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의 첫 대면 직전이다.






#3. 역사적인 남북 두 정상의 상봉
남북의 정상이 55년의 대립과 단절을 넘어 뜨겁게 손을 잡았다. 오전 10시 27분 전용기편으로 공항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예상을 깨고 트랩 앞까지 마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두 손을 뜨겁게 잡고 있다.





# 4. 열정적으로 환영하는 평양시민
거리는 물론 동산을 가득 메운 환영인파가 김대중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지나가자 꽃술을 흔들며 열광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5. 함께 남쪽의 신문을 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서울에서 보내온 두 정상의 첫 만남을 대서특필한 조간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 6. 환영 만찬 중 두 정상의 친밀한 담화
두 정상이 친밀하게 담화를 나누고 있다.




#7. 만찬 중 건배!!
환영 만찬 중에 건배를 하는 두 정상. 환영만찬은 시종일관 첫 만남의 설레임과 기쁨이 넘쳐났다.



#8. 만찬 중 다 함께 건배!!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두정상과 대표단이 정상회담을 화제로 활짝 웃고 있다.




#9. 역사적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화기애애한 모습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백화원 영빈관을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이 화기애애하게 악수를 나누며 반가워하고 있다.




#10. 남북공동선언문 서명에 앞서 굳게 맞잡은 두 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이 목란관 만찬에서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문 서명에 앞서 맞잡은 손을 들어 올려 참석자들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11. 모두 함께 우리의 소원을 부르며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두 정상을 비롯한 남북정상회담 대표단 전원이 2박3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있다.






#12. 활기찬 프레스 센터, 기자들의 열기
전 세계의 눈은 한반도로 쏠려 있었다. 전 세계 수천명의 기자들이 두 정상의 만남을 보도하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취재의 열기가 후끈 느껴지는 프레스 센터. 



#13. 평양의 어린이들
이희호 여사가 평양 창광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손을 맞잡고 원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 고별을 아쉬워하는 평양 시민들
순안공항으로 향하는 연도에 한복을 차려 입고 꽃술을 든 환송인파가 김대중 대통령 일행이 지나가자 환호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15. 손 흔들며 인사하는 평양의 어린이들
평양의 어린 학생들도 남쪽 대표단이 지나가자 손 흔들며 반기고 있다. 하루 빨리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웃고 뛰어 놀 수 있어야겠다.





#16. 김대중 대통령 귀국 환영시민1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서울공항 입구까지 환영 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17. 김대중 대통령 귀국 환영시민2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시청 앞에서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