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국정 3년 평가 >>>
대북정책 이전 정부와 비교,

나빠졌다 44% > 비슷하다 31% > 나아졌다 23%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전 정부와 비교할 때 어떻게 되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나빠졌다'는 부정응답이 43.6%로,
'나아졌다'는 긍정응답 23.0%에 비해 매우 우세했음. 한편, '비슷하다'는 응답은 31.4%였으며, '모름/무응답'은
2.1%였음

null▶ '나빠졌다'는 부정응답은 경기/인천(48.1%),
충청권(51.0%), 호남권(56.0%), 30 대(61.3%)와
40 대(48.5%)연령층, 대학재학 이상의
고학력층(50.2%), 월 평균 소득 401 만원 이상의
고소득층(52.5%), 블루칼라(49.0%), 화이트칼라(56.6%),
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층(62.8%), 민주당(62.4%)
및 민주노동당 지지층(68.7%), 진보성향층(51.3%)에서
특히 높았음
▶ 반면, '나아졌다'는 긍정응답은 TK 지역(27.4%), 남성(27.7%), 60 대 이상 고연령층(40.5%), 중졸 이하
저학력층(31.3%), 학생(28.9%),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43.3%), 한나라당 지지층(37.5%), 보수성향층(30.1%)에서
전체평균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남
▶ 한편, '비슷하다'는 응답은 TK 지역(37.3%)과 PK 지역(38.3%), 강원/제주(47.8%), 여성(37.0%), 20 대 이하
저연령층(43.0%), 고졸 학력층(39.8%), 주부(36.7%)와 학생층(37.1%), 한나라당지지층(37.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
☞ 현 정부의 대북강경 기조가 북한의 도발 직후에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상시적 남북 대립관계가 지속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대북정책에 대한 전반적 평가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높은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