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105주년 기념 Letter

희망찻집에 초대합니다! Invitation^^

대흥동 북카페 '이데'에서 열립니다.

3.8 세계여성의 날 105주년을 기념하여,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성노동자를 응원하며,
아직도 더 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
투쟁현장을 위해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희망찻집'을 8일(금) 낮12-9시에
마련합니다.

그녀..허설...음악...여성

희망찻집은 12시에서 9시까지 쭈~~욱 열려있습니다.
특히 저녁 7시즈음 오시면,
청아한 목소리와 마음을 두드리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인 '허설'님의
작은 공연도 마련됩니다. 놓치지 마세요!

작은 토크콘서트도 준비했습니다.
맞이 인사, 영상으로 보는 여성운동사,
음악..그리고 여성노동자의 투쟁 이야기

오셔서 이야기 매듭을 지어주실수 있으신지요?

* 희망찻집 입장권 1만원=
커피 또는 차 종류 중 택 1 +
여성노동자 투쟁기금으로 사용됩니다^^v

여성노동운동사 전시회 관람(무료)+
희망찻집 참여 문의

대전여성단체연합
전화 042-383-3534
메일 djwomen2012@hanmail.net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여성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거스 광장에서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은 먼지 자욱한 현장에서
하루 12~14시간씩 일해야 했고 귀부인들의 화려한
외출복에 은색, 금색의 번쩍이는 장식을 박느라
눈이 머는 여성이 생기기도 하였으나
여성들에게는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가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1908년 3월 8일 전 의류 노동자들의 시위를 계기로
매년 3월 8일을 “ 세계여성의 날”로 선정하였고
그 이후부터 세계 곳곳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그 해의 여성운동의 과제를 널리 알리고 힘을 모으는
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