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소식지 98호                                                2010. 02. 01.

공연 이바구

 

- 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용산참사현장, 용산참사 1주기, <끝나지 않은 연극제>

- 1월 24일~1월 29일, 고성전수관, 고성오광대 전수

- 2월 2일 씨알누리 연습실, 풍물 전수

 

영상으로 보는 <좋다>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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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바구

 

- 전국의 광대들이 오랜만에 모였어요.

 

 용산참사 1주기 추모문화제로 전국의 광대들이 간만에 모여 서울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품바공연으로 마당을 열고, 전국의 광대들과 관객들이 2시간내내 연신 즐거운 한판이었습니다. 잿더미로 변해 버린 주위 건물을 배경으로 여전히 생존권을 걸고 싸우고 있는 용산 현장 주민들에게 이때만이라도 한시름 고민을 덜어드리는 자리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과 더 웃고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0년 좋다의 일과의 시작은 국민체조로^^

 

 운동회때면 전 학년학생들이 몸풀기를 함께 했던 추억의 체조, 국민체조 시작~  훌륭국(내부에서는 훈련국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부서'라 해서 김인경 훌륭국장님께서 만드신 이름^^)에 2010년 새로운 훈련체제. 아침일과 시작하기 전에 전 단원이 국민체조로 시작하는 획기적인 몸풀기. 한 달 유지해 보고, 청소년 체조, 도수체조, 우리춤 체조도 시도해 볼 예정인데요. 가끔씩 좋다로 추억의 체조도 함께 할겸 몸풀러 오세요.^^

 

 

- 고성오광대에 첫 돋음을 내디다.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고성오광대 전수관에서 고성 기본무와 개인무를 배우고 왔어요. 저희도 처음 배우는 고성에 낯설기는 했지만 열정과 코믹한 재담을 겸비하신 싸부님들과 여러 선배님(꼭 익명을 원하셔서^^)이 도와 주셔서 알차고 재미있는 전수를 보냈어요. 춤사위 한자락만이 아닌 선생님들의 전통에 대한 정신을 배우고 돌아온 듯 해서 뿌듯합니다. 그러나.. 열린 마당이라는 매시간마다의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장기없는 저희 단원들은 매시간마다 '뭐할까'하는 고뇌를 해야만 했답니다.ㅠㅠ

 

후원회원 이바구

 

* 먹을거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태림님께서 전수동안 먹을거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 조선대에서 드링크 한박스를 주었어요.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190-1번지 우)314-923  마당극단 좋다 

Tel: 041-858-7476,  Fax:041-858-7446,   E-mail:  madangjot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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