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주기 故 윤창영 열사 추모제”
     
     1}제안취지
       - 故 윤 창영열사 11주기 추모제를 맞이하여 윤 창영열사 추모사업의 활성화와
         생존권의 존엄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윤 창영열사 추모제를 제안 드립니다.


     2)열사약력
       윤창영 열사는 1954년, 5월 태어나. 1970년 17세부터 대전역 부근에서 노점상을
       시작을 시작하여 1991년  대전역 지하도에서 노점상으로 살았습니다.
       1999년 7월 7일 장애인이라는 멸시와 무차별 노점단속에  동구청단속반에 항의를
       갔으나 돌아온 것은 더 심한 조롱과 멸시였고, 17시 30분경 결국 자신이 팔던 라
       이타 기름을 온몸에 붓고 분신항거 하였습니다. 이후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7월 10일 오전 5시 30분경 사망하셨습니다.
       그 후 충남대병원 영안실에 안치 되었고, ‘윤창영 열사 분신사망 진상규명 및 민중
       생존권대책위’가 구성되었고, 장례는 7월 20일 빈민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충청노련에서는 故 윤창영열사 11주기를 맞이하여 충청노련 사무실에서 윤창영열사
     추모제를 진행 하고자 합니다.

       노점상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 이고 노점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은 우리사회가 노점상에 대한 인식의 전환에서부터 출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윤창영 열사 11주기 추모제를 맞이하여 노점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 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3)추모제 일정
        - 일   시 : 2010년 7월 10일(토) 12:00~ 13:00
        - 장   소 : 중구 산성동 120-15번지 충청노련 사무실 별관.
  
      4)식  순
        - 민중의례
        - 참가단체 소개
        - 열사약력 보고
        - 헌시낭독
        - 추모사1
        - 추모사2
        - 추모사3
        - 추모사4
        - 분향 및 헌화
        - 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