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목사 소명결단(방북)에따른 예수살기 입장!!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6.15공동선언이 실종되고 남북대결이 고조되며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면서
6.15시대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를 몹시 안타까워한 한상렬 목사는 5.18 30주년을 맞이하면서 100일 기도를 하였고,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광주 망월동 묘역 ‘역사의 문’ 옆에 텐트를 치고 11일간 단식기도를 했다.
더군다나 6.15 10주년을 맞이 한 올해 남북공동행사 마저 무산된다는 사실앞에
이러한 난국을 어떻게 뚫고 나가야 할 지 심각하게 고민한 한상렬 목사는 
10주년이 되어도 만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한상렬목사는 하나님과 역사, 그리고 열사들 앞에 회심하면서
이 시대에 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간절히 질문했다.
그리하여 열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열어놓은 6.15의 통일세계가 또 다시 닫히는 것을
도저히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소명결단으로 방북을 단행했다.
이에 예수살기는 죽음까지도 각오하며 방북을 결단한
한상렬목사의 6.15정신을 반드시 살리려는 일에 함께 하는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