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제15회 유아들이 그리는 평화사랑 마라톤 대회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대전YMCA에서는 오는 6월 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 일원에서 대전YMCA 아기스포츠단 4~7세 및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 어린이집 유아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아들이 그리는 “평화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년째 여는 유아마라톤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에서 출발해 둔산대로 예술의 전당 앞을 거쳐 2km 구간을 완주하며 대전 시민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 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개회식에서 박장동 총장의 개회선언과 이정복 대전YMCA 부이사장의 대회사 이규례 대전YMCA 유아교육위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평화공연팀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연과 아기스포츠단이 선수선서를 하였다. 이어서 준비 운동을 한 후 마라톤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날 완주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완주증서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박장동 사무총장의 폐회사를 통해 모든 마라톤대회의 일정을 마쳤다.
[디트뉴스 2011년 06월 03일 (금) 이명화 leshiam@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