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연못] 대전 시민사회단체 시사회~

1. 1950년 한국전쟁 시 일어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이 2010년 4월 15일에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문성근, 故 박광정, 송강호, 문소리, 박원상 등 142명의 한국의 대표 배우들과 229명의 스탭들이 노개런티로 8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입니다.

2. 노근리 학살사건의 실상과 의미를 영화로 담고자 열악한 조건에서 영화제작에 참여한 영화인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자 배급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3. 독립영화인과 시민사회단체의 뜻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본 배급위원회는 영화 개봉에 앞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귀 단체의 관계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시사회를 가짐으로써 영화의 의미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영화 [작은 연못]의 가치와 지향이 올바로 알려질 수 있도록 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4. 귀 단체에 요청 드리는 협조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시사회 참여할 단체의 참석인원 (2010년 3월 15일까지 알려주세요)
-. 담당자 성명 및 연락처

5. 다시 한번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영화 [작은 연못]에 대한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시사회 문의 및 연락처 : 영화 [작은 연못] 대전충남 배급처 대전충남평통사
  042. 635. 5812 / 010. 2071. 5289 / dcspark925@hanmail.net

<작은 연못 시민사회단체 시사회 일정>

일시

요일

지역

극장

시간

상영관

좌석수

3월 31일

대전

CGV 대전

20시

5관

417

535

20시 10분

6관

118





작품 개요

이 영화는 1950년 7월,

노근리의 철교 밑 터널 (속칭 쌍굴 다리) 속으로 피신한 인근 마을 주민 수백 명이 미군들의 무차별 사격으로 무참히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About Movie

작은 연못
  • 감독 : 이상우
  • 출연 : 문성근, 김뢰하 더보기
  •  홈페이지: www.alittlepond2010.co.kr/
  • 한국전쟁 당시, 소풍처럼 떠난 피난길에서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 서게 된 대문 바위골 주민들의 생존드라마

  • <노근리 사건>
    1950년 7월. 6.25 전쟁 중에 남하하던 피난민에 대한 미군의 무차별 폭격 사건으로 500명의 민간인 중 25명만의 생존자를 남긴 사건
    1999년 AP통신의 기자들에 의해 최초 보도가 이루어져 2000년 퓰리처상을 수상. 2002년 영국 BBC 다큐멘터리로 제작되며 본격적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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