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단 좋다  e - 소식지 117호

2011.05. 18.

편집자 주

안녕하세요. 바쁜 5월이었습니다.

편집자의 게으름으로 인해 소식지 발송이 지연된 점
사죄드립니다.

빨간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갔던
4월부터 5월까지 몇 개의 작품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지역기반인 대전에서 공연하면서 더 많은 분들께
저희 공연을 소개를 못 드린 것 같아요.

좀 더 긴장하며 꼼꼼한 공연소식을 안고 여러분들을
찾아가는 소식지기가 되겠습니다.

공연이바구

5월의 공연소식입니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전에서 산성마당극 <돌 틈에 새긴 사랑> 공연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오월누리제 <고립> 공연
5월 21일 공주 산성시장에서 <고마나루 공연> 이 있었습니다.

사는 이바구

올해 좋다 단원 생일잔치는 좋다 공간에서

저희 좋다 단원들의 생일 축하 방식은 매해 변천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다 사무실에서 점심식사때 케잌에 간단한 생일파티를 시작으로
케잌은 먹는 사람도 없는데 아깝다~  저녁때 다 함께 모이는 술자리로,
모이는 게 소모적이다~  단원들의 만원 거출로 원하는 선물을 사주기로,
(참고로 저는 그해에 외발자전거가, 조윤정 단원은 TV가 생겼답니다.)
선물은 형식적이다~ 다시 저녁때 회식으로, 했다가

올해는 기왕 파티해주는 거, 우리 공간에서 우리가 차린 음식으로 대접을 하자고
합의를 하고, 저희 좋다의 큰 누님 김인경단원의 생일 잔치를 좋다 공간에서 가졌어요.
고추말이튀김, 깻잎튀김, 잡채, 오징어두루치기, 바지락국, 고등어 구이로 풍성한
생일파티를 기획했답니다.

누구나 생일파티때 오셔도 되니깐, 시간 여유있으신분들은 들려서
함께 축하해 주세요. 미리 공지 띄워놓을께요..

사는 이바구2

드디어 공연된 공주 <고마나루> 공연

원래 3월 말에 예정되었다가 연기되고, 또 연기되어
실로 정기공연 준비기간과 맞먹었다 할 수 있는 공연 준비였습니다.^^

그런데 주말 내내 예정되있던 비소식에 저희는 또 한번 연기될까
노심초사했었지요. 사실 계속 미뤄지는 공연소식에 약간 힘빠지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ㅋ

매달 셋째주 토요일 공주 산성재래시장에서 오후 2시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시간 되시면 구경한번 오셔요~

사는 이바구3

청주 예술공장 두레와의 5월 춤공연 <고립>

작년 5월, 금남로 거리 곳곳에서 벌어진 거리굿이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해서 올해 다시 기획된 거리굿 공연.

박세환단원이 극작, 연출을 맡고, 오세란 선생님께서 안무를 맡아 탄생한
춤 퍼포먼스 <고립2011>은 저희 좋다 단원들에게 먼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어요.
쫌 오랜만에 빡세고(?) 고되게 몸을 굴렸다고나 할까요?
역시 배우의 몸은 언제 어디서든 준비되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조금 굴렀다고 온 몸에 쑤시고, 관절이 두두둑~ 절둑 절둑~^^

춤으로 소문난 춤꾼의 전당 예술공장 두레와 함께 작업한 산뜻한 기억이
너무나 좋았구요, 간만에 끊임없는 신체훈련에 대한 긴장감도 새기는 계기가 되서
너무나 좋았어요.

이 공연은 오월 누리제때 망월도 구묘역에서 한번, 금남로 거리에서 한번, 누리제 메인무대에서 한번
총 세번을 공연했구요, 5월 17일에 대전 518기념행사에서 공연을 했답니다.

사는 이바구3

청주 예술공장 두레와의 5월 춤공연 <고립>

작년 5월, 금남로 거리 곳곳에서 벌어진 거리굿이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해서 올해 다시 기획된 거리굿 공연.

박세환단원이 극작, 연출을 맡고, 오세란 선생님께서 안무를 맡아 탄생한
춤 퍼포먼스 <고립2011>은 저희 좋다 단원들에게 먼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어요.
쫌 오랜만에 빡세고(?) 고되게 몸을 굴렸다고나 할까요?
역시 배우의 몸은 언제 어디서든 준비되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조금 굴렀다고 온 몸에 쑤시고, 관절이 두두둑~ 절둑 절둑~^^

춤으로 소문난 춤꾼의 전당 예술공장 두레와 함께 작업한 산뜻한 기억이
너무나 좋았구요, 간만에 끊임없는 신체훈련에 대한 긴장감도 새기는 계기가 되서
너무나 좋았어요.

이 공연은 오월 누리제때 망월도 구묘역에서 한번, 금남로 거리에서 한번, 누리제 메인무대에서 한번
총 세번을 공연했구요, 5월 17일에 대전 518기념행사에서 공연을 했답니다.

후원회원 이바구

이달에 이만큼 후원해 주셨어요.

- 문화연대에서 안여종선생님과 박은숙선생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 윤상돈님께서 공연장에 방문해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 김창곤님께서 공연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 마당극패 우금치에서 공간을 처음 방문한 기념으로 커피 한봉지를 사주셨습니다.

- 좋다고의 김대경님께서 연습때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딸기쥬스를 사주셨습니다.

- 이근희님께서 소주 한박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김인경 단원 생일파티에 김대경님께서 맥주 한박스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69-1 마당극단 좋다 042)285-6381
http://www.madangjota.co.kr  madangjota@paran.com

본 메일은 2011년5월1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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