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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위원회 대전충남본부가 준비한
2007 남북정상회담 환영 대전충남 축하마당이
2007. 10. 5(금)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열렸습니다.
7년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2박 3일동안 평양에서 남북 두 정상간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결국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통일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한 내용을 8개 항에 걸쳐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발표를
성대히 축하하기 위해 대전충남 지역의 각계 각층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00년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발전된 남북관계와 200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품은 영상을 감상하면서 환영만찬을 진행하였고,
6.15공동위원회 김용우 상임대표의 인사로 본격적인 축하마당이 시작되었습니다.
6.15공동위원회 정완숙 상임집행위원이 사회를 진행하였고,
대전6.15청년회 문예모임 '놀'의 통일노래공연과 영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중인 회덕중 2학년 김동찬 학생의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한 민주노동당 천영세 원내대표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대표자들이 2007 남북정상회담과 선언을 축하하는 발언이 이어졌고,
오카리나 동호회의 오카리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오카리나 반주에 맞춰 참가자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불르며 이번 축하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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