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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언론본부, 공동대표에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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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6.15언론본부)는 7일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당연직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6.15언론본부는 이날 저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언론노조 위원장에서 물러난 최상재 전 공동대표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6.15언론본부는 우장균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이창섭 한국PD연합회 회장, 정일용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등 3명이 공동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과 신임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6.15언론본부는 또한 (주)주권방송 권오혁 대표이사를 정책위원으로 임명했다. 정일용 공동상임대표는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었지만 한 가닥 기대를 걸고 2월 25일 북측 6.15언론분과위와의 개성 실무접촉을 위한 방북을 신청했지만 정부의 네 번째 불허로 역시 성사되지 못했다”고 보고하고 “이 정권이 남북관계 분야에 남긴 자취는 낱낱이 역사에 기록돼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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